
킷 자체 완성은 어젯밤에 끝냈습니다.. (.. )
PG 퍼스트 건담 리뷰 갑니다.

코어파이터는 따로 전시할거라.. (.. )







그렇지만 그 크기 자체가 무척 크기 때문에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.
(막투의 접는 방패와는 차원이 다른 묵직한 느낌..)


각 부 관절의 가동성은 최상이지만 앉아 쏴는 (.. ).;

간단한 폼으로도 정말 멋있게 찍힙니다.




이래저래.. 프라모델의 한 획을 그었던 킷인 PG 퍼스트 건담 조립 해봤습니다.
지금이야.. 이런걸 내놓으면 미묘한 취급을 받을지 몰라도 당시에는 혁명적인 킷이었을듯 합니다.
몰드가 깊은 부분은 정말 자세하고 기계적인 각 부분의 재현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공을 들인 킷입니다.
지금 봐도 무시무시한 통짜 사출 런너도 그렇고.. 부품 수는 좀 적습니다만, 한부위 한부위 만들때마다 재미가 느껴지는 물건이었네요.
다만 원체 옛날에 나와서 그런지 설명서 밀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라.. 일어 모르시는분들이 조립하다 해맬지도 모르는 요소가 좀 있습니다.. (.. )
여튼.. 프라모델의 이정표를 하나 그은 킷 잘 조립했습니다.
NovaStorm.
PS : 다음은.. MG 하이뉴 건담 ver.Ka 될듯 합니다.
덧글
가장 어려운건뭔가요?
부품 양도 그렇고.. 어떤때는 런너에서 부품 때는데 한부위를 작업하기 위해 한시간씩 때기도합니다..
하다보면 첩첩산중처럼 느껴져서 멈추는순간 몇날 몇일이 걸려도 조립을 다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죠.. (.. )